롯데백화점은 월동 특수 시즌을 맞아 본격적 동계 마케팅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2월까지 겨울철 김장 준비에 나선 고객을 위해 '딤채 김치냉장고 2019년형 신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스탠드형(541ℓ)'를 410만원에, 스탠드형(551ℓ)'를 387만원에 각각 판매한다. 구매 제품에 따라 '실리트 프리모 냄비 5종 세트', '위니아 가습 공기청정기' 등을 증정한다.
이 달 14일까지 롯데백화점 탑스(TOPS)팀이 직접 기획한 '구스다운 롱패딩'을 정상가에서 5% 할인한 성인용 14만1500원, 아동용 12만2500원에 각각 판매한다.
10월 18일부터 11월 14일까지는 블루종, 플리스재킷, 벤치파카를 이슈 아이템으로 선정해 'SHORT 아니면 LONG!' 영상광고 및 대형 행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10월 25일~11월 4일은 엘포인트(L.POINT) 즉시 적립 이벤트를 마련했다. '벤치파카', '모피' 등 특정 브랜드 상품 구매 시 롯데상품권과 구매 금액 2% 엘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전략부문장은 “날씨 변화에 따른 고객 구매 수요 변화에 맞춰 마케팅과 상품 행사를 선보인다”면서 “11월까지 고객들이 주로 찾는 다양한 동계 상품 관련 행사를 준비해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