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의사 폭행, 만취 상태로 들어오더니 두 명이나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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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TV 캡처)

응급실에서 의사와 간호사를 폭행한 40대가 구속됐다.
 
40대 김모씨는 지난 5일 낮 12시 10분께 전남 목포의 모 병원 응급실에서 간호사의 뺨을 때리고 의사의 얼굴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김씨는 식당에서 주취 소란으로 경찰에 신고 당했으며 이마에 찢어진 상처를 치료하고자 119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김씨는 치료를 위해 간호사가 누울 것을 간호사와 의사의 얼굴을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공무집행방해에 준하는 행위로 간주해 김씨를 무관용 원칙으로, 구속 수사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