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의 유해화학물질 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8일 오전 10시 51분쯤 구미시 옥계 2공단의 원익큐엔씨에서 불이났다.
원익큐엔씨는 유독 화학물질인 불산 취급업체로 소방당국은 유해 화학물질 누출을 막는 데 집중하고 있다.
구미 화재로 인해 인근 지역에 교통이 차단된 상태다.
구미 화재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진압 후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