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상공회의소(KGCCI)는 독일무역투자진흥처(GTAI)와 함께 10월 10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11일 대구 AW호텔에서 독일 에너지 및 전기자동차 기업대표단과 한국 기업 간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독상공회의소는 수도권 뿐만 아니라 대구〃경북 지역의 해당 산업분야 기업들과의 교류 확대를 위해 대구를 직접 방문해 대구광역시와 공동으로 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하고 이어 기업상담회도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에는 독일 동부지역을 대표하는 에너지전환·신재생에너지, 전기자동차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컨설팅업체 7곳이 방한해 한국 기업들과 협력관계 및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한다.
10월 11일 오전 11시에는 독일 기업대표단의 대구 방문을 축하하여 독일 동부지역과 한국의 대구〃경북지역 기업들 간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하고, 이어 오후 2시부터는 기업들 간 기업상담회를 개최한다.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