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행장 이동빈)은 독일 코메르츠은행으로부터 '2018 외환거래부문 한국 최우수은행'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코메르츠은행은 매년 아시아지역 은행 대상으로 외환업무 역량과 향후 발전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은행을 선정하고 인증패를 수여한다. 지난 연말 기준 전 세계 50개국, 1000여개 지점을 보유한 독일 자산규모 2위의 대형은행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코메르츠은행과 통합한도(CREDIT LINE)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해외은행과 공조를 통해 외환거래 특화 영업점을 확대하고, 모바일 기반 해외송금 네트워크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