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9일까지 제21기 동계 해외 역사문화 탐방 재학생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해외 역사문화탐방은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중국(서안)에서 진행된다. 한양릉 박물관, 병마용갱, 진시황릉, 성서역사박물관 등 각종 명소를 탐방, 조별 미션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체험에 대한 생생한 후기를 학교 홈페이지도 소개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학생서비스신청란에 해외 탐방을 클릭하면 된다. 이후 계획서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총 1인 탐방 경비 중 50%에 해당되는 비용은 학생 지원금으로 학교측에서 지원하고 있다.
신청자 발표는 9월 27일 진행되며, 선발인원은 24명 이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이나 문의 사항은 학생지원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사이버대는 국제적인 시각과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태도를 갖추고 세계화 시대에 요구되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해외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해 오고 있다.
해외 역사 문화 탐방을 통해 일본, 중국, 캄보디아, 호주, 필리핀, 상해, 우즈베키스탄, 타이페이, 싱가포르, 홍콩, 태국, 베트남, 러시아 등 다양한 국가를 방문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 이은주 총장은 “해외 역사 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이 해외의 우수한 기관과 문화 현장을 탐방, 체험 학습함으로써 넓은 견문과 전문적 지식 및 창의적 비전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