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명이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유재명은 오는 10월 20일 5년여간 교제해 온 여자친구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유재명의 여자친구는 유재명보다 12살 연하로, 연극배우다. 두 사람은 유재명이 연극무대를 연출했던 시기 여자친구가 조연출을 하면서 알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명당’ 개봉을 앞둔 유재명은 인터뷰를 통해 결혼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유재명은 “처음이라서 어리벙벙하다. 제가 이미 결혼한 줄 알던 분도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살고 있는 집이 신혼집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