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이 SNS를 통해 후원금을 모금을 시작했다.
김부선은 17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은행 계좌번호를 남기며 모금을 시작했다.
김부선은 "11년전 사건 고해성사 하듯 말했습니다. 후련합니다. 강용석 변호사 님께 수임료 반은 외상했어요"라고 말했다.
김부선은 이재명 지사와 스캔들 의혹으로 법적 공방을 시작했다. 지난 8월 22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홀로 출석한 김씨는 30분 만에 조사를 거부하고 나와 “변호사 입회하에 다시 출두하겠다”며 귀가했다.
이후 한 차례 경찰조사를 연기시킨 김부선은 지난 14일 강용석 변호사와 함께 경찰에 재출석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