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로봇은 '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수여하는 '올해의 제조업체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매년 수여한다. 리더십, 기술 혁신, 고객 서비스, 전략적 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외에도 '협력적인 혁신 리더십'상은 유니버설로봇 통합 솔루션 UR+, '스마트 제품 및 서비스 리더십'상은 유니버설로봇 협동로봇이 선정됐다. '비저너리 리더십' 부문은 유니버설로봇 공동 설립자겸 최고기술책임자(CTO) 에스번 오스터가드가 수상했다. 이 상은 기업 내 리더십뿐 아니라 산업 전반에 중요한 공헌을 한 리더에게 수여된다.
유니버설로봇 관계자는 “인간과 로봇 협업을 위한 열정이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면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