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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캡처)

정주리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정주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나의 3번째 아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주리는 임신으로 인해 부른 배를 어루만지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정주리는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셋째 임신으로 인해 다둥이 엄마 대열에 합류했다.
 
앞서 정주리는 결혼 전 방송을 통해 자녀계획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정주리는 "나는 어려서부터 시골 아낙네가 꿈이었다. 자녀는 7명 정도 낳을 거다"고 고백했다.
 
이어 정주리는 "중학교 때부터 엄마가 너는 7명을 낳아야 한다고 하도 말해서 그 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됐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