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러시아 연해주 주정부와 스마트시티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와 러시아 연해주 주정부는 스마트시티 전담반을 구성, 구체적 협력 추진 분야를 선정할 예정이다.
KT는 축적한 스마트시티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연해주에 최적화된 스마트시티를 구축할 계획이다. KT는 연해주 정부와 전방위적 사업 협력을 통해 기술교류 및 도시 발전을 위한 공공사업 적용 가능 분야를 발굴할 방침이다.
구현모 KT 경영기획부문장(사장)은 “연해주 정부와 지속 가능한 전략적 협력을 통해 유라시아 시장 ICT 실크로드 구축에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드레이 타라센코 연해주 주정부 주지사는 “KT의 미래 ICT를 도시 환경 발전에 접목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