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대표 이석주)은 11월 늦가을 항공여행을 위한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11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간 탑승할 수 있는 국내선과 국제선 총 20개 노선을 대상으로 9월11일부터 9월17일까지 판매한다.
특가 항공권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만 예매할 수 있다.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될 수 있다. 또 프로모션 항공권 중 '특가운임'은 부치는 짐이 없는 조건이기 때문에 자신의 여행일정과 계획에 적합한 지 판단한 후 예매해야 한다.
편도 항공권을 기준으로 최저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이 국내선은 김포, 부산, 대구, 광주에서 출발하는 제주 노선을 1만8600원부터 판매한다.
국제선의 경우에는 △일본 9개 노선 4만9100원부터 △중국 '인천~칭다오' 5만2100원 △'인천~하노이·호치민' 10만7000원 △'김해~방콕' 10만7000원 △'부산~타이베이' 6만3000원 △'부산~사이판' 9만9900원 △'인천~블ㄹ라디보스토크' 9만6400원 등부터 예매할 수 있다.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