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분노, 유통기한 지난 재료에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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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 캡처)

백종원이 대전의 한 수제버거집의 재료 관리상태를 보고 분노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대전 중앙시장 청년구단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기습 점검으로 대전 청년구단에 위치한 수제버거집, 초밥집 등을 찾았다. 청년구단에는 점심시간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손님이 한 명도 없었고 12시 30분이 넘어서야 첫 손님이 도착했다.
 
백종원은 특히 유통기한이 지난 빵을 사용하는 수제버거집의 재료 관리 상태를 보고 분노했고 패티의 맛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초밥집은 고춧가루를 풀 때 쓰는 숟가락을 잘 닦지 않아 지적받았고 맛 역시 혹평을 받았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