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진의 득남 소식이 전해졌다.
배동성의 딸 배수진은 지난 27일 오전 4시께 아들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수진의 남편 임현준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득남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뷰티크리에이터로도 활동 중인 배수진은 올해 23살로 일찍 결혼식을 올리며 한 가정을 꾸리게 됐다. 배수진의 남편 임현준은 배수진보다 7살 연상으로,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배수진 임현준은 결혼식은 SBS 연예 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리포터는 배수진에게 "이른 나이 결혼하겠다고 해서 아빠가 걱정은 없으셨냐"고 물었고 배수진은 "결혼 이야기했을 때 언제든지 상관없다고 했다"고 답했다.
임현준에 대해 배동성은 "저렇게 잘생기고 착한 친구가 사위가 된다고 하니 얼마나 고맙냐. 전혀 부족함 없다. 100점 만점에 99.5점 주고 싶다. 채움의 미학이 있으니 0.5점은 비워두겠다"고 말하며 사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