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다논 그릭, 2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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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다논의 '풀무원다논 그릭'이 무더운 여름철을 겨냥한 시즌 상품 '그릭 프로즌' 인기에 힘입어 2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시장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리테일 인덱스(소매지수)에 따르면 풀무원다논 그릭요거트는 전년 동기간(전년 7월~ 금년 6월 기준) 대비 물량 성장률이 작년 기준 11.1%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에도 27.5%를 기록하며, 3년 연속 국내 그릭요거트 시장 1위 자리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6.4%pt 증가한 수치다.

'풀무원다논 그릭'의 가파른 성장세는 국내 그릭요거트 시장의 확대와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한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출시한 결과로 풀이된다.

닐슨코리아 자료에 따르면, 전년 동기간 대비 국내 그릭요거트 제품 총 판매 물량은 약 9.8% 성장한 수치를 보였다. 풀무원 다논 그릭은 이보다 3배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국내 그릭요거트 시장 성장을 이끌었다.

'풀무원다논 그릭'은 국내 시판 중인 그릭요거트 중 가장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떠먹는 제품 외에도 얼려 먹는 '풀무원다논 그릭 프로즌'을 2016년부터 여름 시즌 상품으로 출시하고 있고, 작년에는 마시는 제품인 '풀무원다논 그릭 드링크'까지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부드럽고 진한 풍미의 그릭요거트만 100% 담아 그대로 얼려 먹는 제품인 '풀무원다논 그릭 프로즌'은 100년 만의 폭염을 맞아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리스 크레타섬 정통 그릭 유산균을 사용하고, 프랑스 다논사의 100년 발효 기술로 만들어낸 다논 유산균 DN543043이 냉동 상태에서도 살아있어 여름철 간식으로 장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 제품이다. 올해에는 파우치에 담아 먹기 편한 형태로 만든 '풀무원다논 그릭 프로즌 파우치'까지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고 있다.

풀무원다논 그릭 브랜드 담당자는 “풀무원다논 그릭의 성장세는 최근 소비자들의 니즈와 선호도를 적극적으로 라인업에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맛있고 영양가 높은 요거트를 개발, 생산하기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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