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시간제등록 추가모집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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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오는 28일부터 9월 4일까지 시간제등록생 추가모집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간제등록은 학점은행제를 통해 대학에 입학하지 않고 교과목을 수강해 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제도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학점인정 신청을 통해 학위 취득 또는 국가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서울디지털대는 시간제등록을 원하는 학생의 편의를 위해 사전예약도 가능하도록 했다. 사전예약을 하면 추가 모집 시작일 오전 10시부터 지원 의사를 확인하게 되며, 나머지 전형절차인 학업계획서 작성과 서류제출만 하면 된다. 사전예약을 신청하지 않더라도 추가 모집기간에 맞춰 시간제등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시간제등록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유자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학점은행제로 잘 개설되지 않는 공학, 어문학, 문학, 예술, 디자인 등의 다양한 전공필수과목 및 교양과목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으며, 한 학기에 12학점까지 수강이 가능하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100% 온라인 수업과 시험으로 진행되며, 사이버대학 최초로 맥북으로도 수강이 가능하다. 수업료는 학점당 5만원이며, 특별장학, 동문장학, 산학장학, 보훈장학의 혜택도 주어진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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