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훈 전 주영국대사관 공사참사관이 한국재정정보원장에 임명됐다.
김 신임 원장은 기획예산처 사회재정1과장, 노동여성재정과장, 기획재정부 재정기획과장, 고용부 정책기획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파견관 등을 역임했다. 재정 업무 관련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재부는 “재정·예산 분야에 오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재정정보원이 재정혁신, 디지털 재정을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 발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선일 경제정책 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