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이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햇살론, 바꿔드림론 등 서민금융지원제도에 대해 맞춤형 안내를 받을 수 있는 '1:1 금융생활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서민금융진흥원에서 금융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상담사는 진흥원 직원 또는 국제공인 재무설계사 등이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진흥원 금융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상담 주제는 가계재무, 저축·소비, 부채관리, 신용관리, 금융사기 예방, 서민금융지원제도 등이다.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장은 “다수 인원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교육은 개인의 금융 애로사항 해결에 한계가 있었다”며 “온라인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니 필요할 때마다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