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은 지난 3일 주요 거래 택배사에 총 4만여개 '사랑의 생수'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사랑의 생수는 폭염 속에서 일하는 택배기사들을 응원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CJ대한통운 2만2000개, 한진택배 7000개, 롯데택배 4800개, 로젠택배 6900개 등 총 4만700개 생수(500㎖ 기준)를 제공했다. 지난 2005년부터 전달된 누적 수량은 46만4170개다.
김기환 NS홈쇼핑 상무는 “택배기사는 NS홈쇼핑 고객과 가장 가까이, 가장 먼저 만난다”면서 “고객에게 친절한 배송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꾸준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