릭 제네스트가 향년 3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2일 외신에 따르면 모델 릭 제네스트가 1일 캐나다 몬트리올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릭 제네스트는 1985년생으로 캐니다 출생의 모델이다. 그는 레이디 가가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좀비를 연상케 하는 파격적인 모습을 연기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어린 시절 뇌종양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릭 제네스트는 기적적으로 살아나 16세부터 전신에 문신을 새기기 시작했다. 그는 ‘좀비 보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릭 제네스트의 사망 소식에 레이디 가가는 “굉장히 충격적이다”라며 “만약 누군가 아파하는 모습을 본다면 도와야 한다. 서로를 구해줘야 한다”는 글을 남겼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