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용 아내 허양임 씨가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젝스키스 출신인 고지용의 아내 허양임 씨는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빼어난 미모까지 겸비해 ‘의학계의 김태희’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허양임 씨는 남편 고지용과의 첫 만남에 대해 처음에는 사업하는 사람의 동생이고, 사업가라고 들었다. 그냥 키 크고 멋있다는 말만 듣고 (소개팅하러) 갔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가는 길에 주선자가 (고지용) 아느냐고 물어봤으나 누구인줄 몰랐다”고 고백했다.
고지용과 허양임 씨는 5년의 열애 끝에 2013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2014년 아들 승재를 얻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