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의 외모에 집착해 8년 동안 수술을 감행한 허청시의 이야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판빙빙과 똑닮은 외모를 자랑하는 허청시는 2016년 중국의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중국 심청 출신으로 15살 때부터 판빙빙의 엄청난 팬이었다.
허청시는 판빙빙의 외모를 동경해 8년간 한화로 약 1억 7000만원의 돈을 들여 수술을 감행했다. 오랜 수술 끝에 결국 허청시는 판빙빙과 쌍둥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흡사한 외모를 갖게 됐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허청시의 전 남편 위샤오취안 역시 판빙빙의 연인인 리천과 똑같이 성형수술을 했다는 점이다. 그러나 허청시와 위샤오취안은 파경을 맞았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