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리얼, '위 세이브 투게더' 진화된 사회공헌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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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리얼이 전개하는 우리 바다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한 대 소비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인 '위 세이브 투게더'가 '흥네이션' 이라는 즐거운 기부 문화를 제시하며 한 층 더 진화된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주목 받고 있다.

'흥네이션'은 '흥'과 기부를 뜻하는 '도네이션'의 조합어로 단순한 기부금 모금이 아닌 소비자들이 재미있는 방식으로 모금에 동참하며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기부 활동을 뜻한다.

임페리얼은 20일 활력과 긍정에너지가 넘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며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흥겨움을 확산해 나간다는 취지로 뼈그맨 유세윤과 함께 한 '2018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커플편, 낚시편, 고백편, 해신편 등 총 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이번 영상은 반전과 흥을 더한 스토리로 해양정화의 중요성을 재치 있게 담아냈다.

특히 영상을 보고 웃기만 해도 기부가 되는 점과 흥 넘치는 영상들의 SNS를 통해 바이럴이 확산되면서 '흥네이션' 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새로운 기분 문화를 제시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번 캠페인의 인기요소는 바로 유튜브 영상을 소셜 펀딩에 접목해 해양 보호를 위한 캠페인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 쉽고 재미있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는 점이다. 영상을 보기만 해도 15원이 기부될 뿐 아니라, 댓글을 달거나 좋아요, 또는 공유를 하면 350원이 해양 정화를 위한 기금으로 자동 기부된다. 또한 주변 쓰레기를 줍는 인증샷이나 영상 속 35댄스를 추거나 35송을 부르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올리면 추가로 각각 3500원이 자동 기부된다.

이러한 흥 넘치는 기부문화를 조성한 데는 캠페인 영상 속 35댄스와 35 송도 한 몫 했다. 35 댄스와 35 송은 의미 깊은 메시지를 코믹하게 풀어낸 댄스와 저절로 흥이 나는 노래로 일반 소비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어 지친 일상에 활력과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

임페리얼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기반으로 흥이라는 웃음 코드를 더해 2030세대에 한층 더 친근하게 다가가며 일상 속 기부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임페리얼은 1994년 국내 최초 프리미엄 로컬 위스키 시장을 열고 끊임 없는 혁신을 거듭해 오고 있다. 이러한 혁신은 사회공헌활동에도 그대로 적용됐다. 2013년에 한국해양대학교와 함께 건강한 바다 만들기를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해양선상아카데미와 해양생태지도자 과정 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는 2016년, 한국해양대학교와의 사회공헌협약(MOU)을 갱신하고, 건강한 해양 환경 조성과 보존을 위한 소비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인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 론칭으로 이어졌다. 부산과 제주에서 펼쳐지는 오프라인 해양 정화활동 외에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소셜 펀딩을 조성,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는 일상 속 기부 문화 조성에 앞장 서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웹툰을 보면 해양 정화를 위한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을 도입해, 캠페인 시작 약 8주 만에 1억원의 목표 모금액을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총 1억원의 기금 조성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은 9월 2일까지 진행되며, 모금액은 임페리얼과 한국해양대학교가 주최하는 수중 및 해양정화활동에 기부된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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