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해외에서 데이터도 로밍ON 하세요”

Photo Image

KT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프리미엄'과 '데이터로밍 기가팩 중일'을 출시한다.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프리미엄은 미국, 중국, 일본을 포함한 40개국에서 속도와 용량 제한 없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로, 하루 1만4300원이다.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데이터로밍 기가팩 중일은 우리나라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 중국과 일본에서 5일간 2.5GB 데이터를 2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다.

이와 함께 KT는 '데이터로밍 기가팩 아시아' 데이터량을 확대한다. 요금은 동일하지만 2GB 서비스를 3GB로, 3GB는 5GB로 늘린다. 데이터를 여행하는 사람과 나눠 사용하는 '데이터로밍 기가팩 쉐어링 아시아'는 데이터량을 4GB에서 7GB로 확대한다.

한편 KT는 8월 1일부터 일본 NTT도코모와 제휴, 일본 방문 고객에 현지 편의점 할인 혜택 등을 추가 제공한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KT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