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줌마, '1시간 반품 서비스' 위한 업무협약

NS홈쇼핑은 24일 경기도 판교 사옥에서 스타트업 '줌마'와 새로운 물류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줌마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물품을 수령하는 '홈픽(Home Pick)'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NS홈쇼핑 고객은 홈쇼핑 최초로 배송기사가 1시간 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반품 상품을 받아가는 홈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배송기사가 수거한 반품 상품은 전국 각지 주유소에 보관된다. 택배사는 주유소에서 해당 물품들을 한 번에 처리하면서 반품 소요시간을 최소화한다. NS홈쇼핑은 다음 달 말부터 일부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작해 홈픽 서비스 적용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기환 NS홈쇼핑 CS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Photo Image
김기환 NS홈쇼핑 CS본부장(왼쪽)과 김영민 줌마 대표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