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양미라는 오는 10월 17일 서울 모처에서 2세 연상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사업가로, 양미라와 2014년에 만나 4년 동안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양미라는 앞서 tvN ‘택시’에 출연해 남자친구의 존재에 대해 밝힌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양미라는 남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남자친구가 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양미라는 “타 방송에서는 연애 초기라 남자친구가 없다고 했는데 내가 죄책감이 들더라. 미안했다”며 “만남이 잘 이어지면 결혼까지 갈 수도 있다”고 털어놨다.
또 양미라는 남자친구의 외모에 대해 “차승원과 젊은시절의 최민수를 닮았다”고 설명했다.
남자친구 공개에 이어 결혼까지 골인하게 된 양미라는 지인들과 함께하는 스몰웨딩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누리꾼들의 응원과 축하를 받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