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딘스퀘어 스크린볼링 '팝볼링' 일본 시장 진출한다

Photo Image
송재순 뉴딘스퀘어 대표와 카지 키요사부로 카지코퍼레이션 대표가 스크린볼링시스템 팝볼링 일본 총판 계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뉴딘스퀘어

스크린볼링 운영사인 뉴딘스퀘어(대표 송재순)가 일본 시장 진출에 나선다.

뉴딘스퀘어는 지난 19일 서울 골프존타워서울에서 가라오케 기기 판매 렌탈 기업인 카지코퍼레이션(대표 카지 키요사부로)과 스크린볼링시스템 팝볼링 일본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회사는 올해 카지코퍼레이션 직영점 및 영업 판매를 통해 팝볼링 100세트를 일본에 유통할 계획이다. 3년 내 200% 이상의 성장을 거두겠다는 목표도 내놨다.

카지코퍼레이션은 65여 개 직영 복합 게임센터 및 카페를 운영하고, 63개 게임기기 및 소프트웨어 판매 직영점을 가지고 있는 회사다.

송재순 대표는 “팝볼링 시스템의 장점인 공간의 효율성과 스크린볼링만의 소프트웨어적 재미가 일본 시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딘스퀘어 팝볼링은 볼링공과 볼링 레인은 실제 존재하나 볼링핀은 디지털 핀 세터 시스템으로 대체한 스크린볼링시스템이다. 볼링공을 레인에 굴리면 스크린에 가상 볼링공이 등장해 디지털 볼링핀을 쓰러뜨리는 방식이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