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4차 산업혁병명위 개최... 스마트공장 모델 구축 방안 논의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 4차 산업혁명위원회(공동위원장 원재희·임춘성)는 1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제2대회의실에서 3차 회의를 개최하고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방안을 논의했다.

주제 발표한 정종필 성균관대 교수는 '중소기업에 적합한 스마트팩토리 모델과 추진방안'에 대해 구축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Photo Image

임춘성 공동위원장이 주재한 패널토론에서는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인재정책관, 전은경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김광희 중소기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민성희 KDB산업기술리서치센터 선임연구원, 최상원 용진기업 연구소장이 의견을 나눴다.

토론에서는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 △중소(수요)기업 중심 지원 시스템 전환 △중소기업의 인식제고를 위해 대표〃선도 모델 확산 △현실성 있는 스마트공장 로드맵 마련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전문가 양성 등 필요성이 언급됐다.

향후 위원회는 금일 논의된 내용을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및 관련부처 등에 건의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에 적합한 스마트공장이 구축돼 제조업이 부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