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에어(한국지사장 김동환)는 유럽 주요 도시를 운항하는 이코노미 왕복 항공권을 20일까지 특가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헬싱키·런던·베를린·레이캬비크를 향하는 항공편의 경우 이코노미석 왕복 1인 기준 최저 79만1900원에 판매한다. 파리·모스크바·스톡홀롬 등 유럽 주요 20개 국으로 향하는 항공편은 이코노미석 왕복 1인 기준 최저 69만2800원이다.
여행 가능 기간은 올해 10월 4일부터 내년 5월 25일까지이며, 체류기간은 최소 5일에서 최대 30일이다. 2~11세 유아는 프로모션 가격에서 75%, 2세 미만의 유아는 10%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핀에어 승객들은 1회 이용만으로도 핀에어 플러스 마일리지를 국내 3대 (롯데·신세계·현대) 백화점 상품권으로 교환 가능하다. 또 다른 유럽 목적지로 향하더라도 헬싱키에서 무료 1회 스탑오버가 가능해 합리적인 가격에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헬싱키 마켓 광장이나 헬싱키에서 배를 타고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을 여행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