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LG유플러스, "이제 5G 랠리 시…" BUY-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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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에서 5일 LG유플러스(032640)에 대해 "이제 5G 랠리 시작될 것, 적극 매수로 대응할 것을 추천"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0,000원을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김홍식, 성도훈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7.1%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LG유플러스(032640)에 대해 "추천 사유는 1) 5G 상용화 이후 트래픽 증가에 따른 요금제 업셀링이 지속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장기 이익 성장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이고, 2) 1Q에 이어 2Q 실적도 양호할 전망이어서 곧 금년도 실적 우려가 제거될 것으로 판단되며, 3) CJ헬로 인수 시 즉시 합병 작업에 돌입할 공산이 커 LGU+ Multiple 상향 조정 가능성이 높고, 4) 구 회계 기준 실적으로 배당정책을 펴고 있어 금년에도 배당금 상향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1Q에 이어 2Q에도 LGU+는 우수한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 구회계 기준 연결 영업이익이 2,424억원(+16.5% YoY, -1.1% QoQ)에 달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투자가들의 우려와 달리 5~6월에도 시장 안정화가 지속된 것이 실적 호전의 결정적 원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한편 "물론 5G 랠리로 LGU+가 오르기엔 다소 이른 감에 있다고 판단하는 시각이 적지 않다. 하지만 LTE 도입 당시와 지금은 분명히 다르다. 2012년엔 이익이 급감하는 시기였기 때문에 투자가들이 매수를 주저할 수 있었지만 5G를 앞둔 현 시점은 LGU+ 이익이 증가하는 패턴이다. 매수를 주저할 이유가 없으며 주가 선행은 당연하다는 판단이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최근 2회 연속 상향조정되고 있는데 목표가의 상승폭도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매수
목표주가17,61720,00016,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2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3.5%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SK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6,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705BUY20,000
20180619BUY20,000
20180612매수20,000
20180530매수20,000
20180528매수2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705하나금융투자BUY20,000
20180622한국투자증권매수(유지)17,600
20180618현대차투자증권BUY18,000
20180615미래에셋대우매수17,5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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