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슬 지오 커플이 ‘비디오스타’에 출연하며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오와 최예슬은 지난 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100회 특집에 스윙스, 임보라 커플과 함께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최예슬과 지오는 결혼을 전제로 연애 중임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앞서 최예슬은 지난해 9월 자신의 팬카페에 지오와의 열애 중임을 전하며 “제2의 인생을 살아볼까 합니다. 일단 당분간은 연기를 쉬어볼까 합니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이어 최예슬은 "사랑도 하고 있습니다. 제 평생 동반자로 함께 가고 싶은 사람다. 지금은 시기상 시원하게 밝히지 못해 죄송합니다. 내년 초에 시원하게 밝힐게요"라고 전했다.
또 최예슬은 지오에 대해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 제게 커다란 힘이 돼 준 사람입니다. 제가 무슨 선택을 하든 믿고 기다려주는 사람이고, 제가 힘든 고민을 할 때에는 부모님 같이 답을 내려주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를 정말 사랑해 주는 사람이고요"라고 전하며 지오에 대한 애틋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