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역대급 화제 됐던 화장품 CF 원망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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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화면 캡처)

하리수가 6년 만에 가수로 컴백했다.

오는 12일 새 싱글 앨범을 발매하는 하리수는 오랜만에 가수로 복귀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01년 한 화장품 CF로 연예계에 데뷔한 하리수는 당시 CF에서 긴 생머리를 한 채 고혹적인 미모를 자랑하며 역대급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하리수는 해당 화장품 광고 때문에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KBS2 ‘퀴즈쇼 삼총사’에 출연했던 하리수는 화장품 CF에서의 모습을 언급하며 “방송을 통해 나의 CF를 봤는데, 너무 놀랐다”며 “내 목에 왜 다른 사람의 목젖을 넣었는지 의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리수는 “나를 은인으로 만들어준 CF임에도 불구하고 그 부분 때문에 CF를 보고 슬퍼했다”며 눈물을 글썽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