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표 아들 정지웅을 '영재'로 키운 비결은 '책 6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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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캡쳐

'둥지탈출3' 배우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이 남들과 다른 일상생활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서 정지웅은 아침 6시 반부터 스스로 일어나 수학 문제를 푸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정은표는 "스스로 일어나서 공부하니까 대견하고 좋다"고 말했다.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은 아이큐가 167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표가 아들을 영재로 키운 비결로 '책'을 꼽았다.

 
지난 2016년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 정은표는 "지웅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버려진 책을 항상 가져왔다. 방 하나를 쓰레기장처럼 책을 쌓아놨다. 책이 6천권 정도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은표는 "지웅이가 태어나서 그것을 책으로 인지하는 게 아니라 블록처럼 쌓아도 보고 계단으로 만들기도 하며 놀았다"며 "책이 넘겨지면 그림이 있으니까 그걸 궁금해 하더라. 그래서 읽어줬다"고 아들 정지웅 군의 아이큐가 높게 나온 사연을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