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알고 보니 미담 제조기? 수입없는 여배우 월세 내준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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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류현경 SNS)

박정민과 류현경의 남다른 친분이 눈길을 끈다.

류현경은 앞서 박정민과 함께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박정민의 인성을 극찬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류현경은 “박정민씨가 영화 ‘동주’로 신인상을 받고 저에게 용돈을 줬다”며 “제가 수입이 없어서 정민씨가 월세를 내줬고 태블릿 PC를 사준 적도 있다”며 박정민이 ‘충무로 미담 제조기’로 불린다고 밝혔다.

이에 박정민은 “잘 돕지 않는데 도와달라고 하니 도와주는 거다”라며 쑥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류현경은 “영화 파수꾼을 찍을 때부터 친하게 지냈다”며 “무조건 상을 탈 거라고 했는데 진짜 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