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 메시 어머니, 아들 향한 애틋한 모정 “눈물 흘리는 거 지켜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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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시 인스타그램)

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리오넬 메시에 관심이 모여지고 있다.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부진한 성적을 보인 메시는 커져가는 부담감으로 전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라이벌로 꼽히는 포르투갈의 호날두는 헤트트릭을 달성하는 등 놀라운 기량을 펼치면서 더욱 비교되고 있다.

아직까지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적이 없는 메시는 누구보다 이번 대회를 기대하며 준비했다. 이에 대해 메시의 어머니 역시 아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메시의 어머니 쿠시티니는 21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의 방송에 출연해 “메시의 목표는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는 메시가 눈물을 흘리고 힘겨워하는 것을 봐왔다. 그가 원하는 것은 단 하나다. 누구보다 월드컵 우승을 원한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