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인하대학교는 19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캠코·인하대학교 연구협력 프로그램' 성과발표 세미나를 공동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이번 연구협력 프로그램에는 인하대학교 글로벌금융학부 학부생 19명이 참여, 6개 분임연구조로 연구했다,.캠코 경영연구소 조사연구팀과 인하대학교 지도교수 자문단이 학부생 활동을 지원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인하대학교 대학생 19명, 이민환 인하대학교 지도교수, 연구분야별 캠코 직원 멘토 등 총 40여명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국·공유재산 활용 모델', '채무불이행자 공적 구제 방안' 등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세미나 참가 학생들이 캠코가 수행하는 사업이슈를 접해봄으로써 금융공공기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을 것”이라며 “현장중심의 산학협력 연구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