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효광, 추자현 건강악화→"사실무근, 본인과 연락했다"는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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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추자현 SNS

추자현이 출산 후 의식불명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사실무근'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추자현의 출산 후 경련 소식이 전해지면서 걱정과 응원을 한몸에 받고 있던 상황. 이에 10일 스포츠경향의 단독보도에 의해 추자현이 현재 산소호흡기에 의지한 채 의식불명 상태로 중환자실에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하지만 추자현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의식불명이라는 보도는 사실무근”이라며 “현재 회복 중”이라고 반박했다. 이 관계자는 추자현 본인과도 연락했다고 덧붙였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지난해 SBS '동상이몽2'를 통해 깜짝 임신 소식을 전했다. 특히 지난 11월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는 "요즘 결혼 적령기가 늦어져 40대가 돼서 결혼하고 아이를 갖는 분들도 많지만 걱정은 다 있다"라고 털어놨다.

당시 추자현은 "그러니까 거기에서 오는 부담감이 없지 않아 있었다"라며 "연애 때 결혼을 전제로 만나니까 결혼 전에도 아이를 자연스럽게 가지면, 요즘에는 아이를 갖고도 결혼하니까. 그런데 안 들어서는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주변에서도 오히려 가지려고 너무 긴장하고 너무 노력하고 이러면 더 안 들어설까 봐 그냥 마음을 비웠다. 그러니까 생기더라"라고 솔직하게 고백한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