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 사랑과 ‘용기’ 그리고 재혼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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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택시' 방송캡처

배우 오만석이 일반인 여성과의 재혼 소식을 전했다.

오만석의 소속사 측은 올해 초 오만석이 교제 중인 일반인 여성과 재혼했다고 전했다.

오만석은 앞서 여러 방송과 매체를 통해 자신의 이혼사실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특히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사랑에 대한 속내를 내비친 바 있다.

당시 오만석은 영화 ‘올레’ 촬영에서 “첫사랑 회상 장면을 찍으면서 대학시절 이선균, 윤희석, 문정희 등과 함께 MT 갔을 때가 많이 떠올랐다”며 “추억의 사진첩을 열어보는 느낌”이라고 회상했다.

이어 “첫사랑은 20대 초반”이라며 “예전에는 사랑 앞에 용기 있는 스타일었는데 지금은 용기가 없다. 사람이 변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러가지 일을 겪으면 변하게 되는 것다”며 “용기라고 이야기하는 게 맞을지 모르겠다. 처음보는 사람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면 그만큼 젊다는 거다. 그런 의미에서 나이듧을 느낀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게 예전에는 좋았는데 이젠 젊음으로부터 조금씩 멀어지고 있나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누리꾼들은 오만석의 소식에 “ra80****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세요^^”, “wjda**** 결혼하셨었군요!! 축하드립니다~~~!!!!”, “vinn****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세요”, “jyjy**** 오오오 경사 축하드려오!!”라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