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17, 발렌시아)이 '툴롱컵'에서 활약한 가운데, 그의 '아시안 게임' 진출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강인이 소속된 한국 축구 대표팀(U-19)은 2일 프랑스 포쉬르메르에서 열린 ‘2018 툴롱컵’ B조 조별리그 3차전 스코틀랜드전에서 1-2로 패했다.
이강인은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풀타임 소화하며 지치지 않는 체력은 물론, 두 골을 기록하는 등 골 결정력과 센스 가득한 경기운영 능력을 보여줬다. 이에 8월 개막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그를 볼 수 있을지 국내 축구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제주도민제주스, 지금 당장 국대 가도 잘할 듯", "옆동네이마르마, 얜 진짜 물건이다", "토마스르마, 발렌시아 유니폼을 입고 챔스선발출전하는 이강인의 모습을 상상해본다", "Roy Simmons, 호들갑일 수도 있겠지만 이강인은 진짜다", "wpelfh 강인이가 보여준 중거리와 프리킥때매 어떤 빅클럽이라도 서로 영입할려고 달려드는거 막으려고", "level06kfhsy2774, 제 2 실바가 될 재목이다 잘키워라", "level04천재, 축구를 보는 눈이 없는 사람이봐도 충분한 재목이라고 봤을것이다", "level06AaSsDd, 이강인은 진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