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카카오M, "카카오와의 시너지 …" 매수(유지)-미래에셋대우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미래에셋대우에서 30일 카카오M(016170)에 대해 "카카오와의 시너지 기대"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104,000원으로 내놓았다.

미래에셋대우 이학무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104,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 126,000원 대비 -17.5% 하향조정 된 것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조정되어오던 패턴이 한차례 정체구간을 보낸 후에 이번에 비교적 조정폭이 크게 줄어든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1.2%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미래에셋대우에서 카카오M(016170)에 대해 "카카오와의 연계를 통해, 4천만 명의 카카오 사용자가 멜론 앱을 구동하지 않고 카카오에서 바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멜론을 사용하지 않는 카카오 사용자의 가입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 AI 기반의 성장도 지속적으로 기대할 만하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래에셋대우에서 "문화체육관광부는 빠르면 올 6월 음원 사용료 징수 규정을 개정할 예정이다. 저작권 단체는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요금에 대한 음원 권리자 분배율을 기존 60%에서 70% 이상으로 높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렇게 될 경우, 스트리밍 서비스 요금을 7,900원에서 10,500원으로 상향해야 수익성을 방어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와의 합병을 통해서 플랫폼 결합 등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고 AI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단기적으로 음원 사용료 규정에 대한 부담이 있긴 하지만 목표주가가 현주가 대비 20%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을 반영하여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미래에셋대우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3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126,000원이 고점으로, 반대로 11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104,000수준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최근까지 꾸준히 상향되다가 이번에는 직전보다 낮은 수준으로 크게 하향반전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HOLD(하향)
목표주가115,100140,00093,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미래에셋대우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04,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9.6%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4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흥국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하향)'에 목표주가 93,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미래에셋대우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530매수(유지)104,000
20171114매수(유지)126,000
20171113매수(유지)126,000
20170922매수(신규)11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530미래에셋대우매수(유지)104,000
20180521흥국증권HOLD(하향)93,000
20180514현대차투자증권매수110,000
20180514하나금융투자매수14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