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간병계획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전국조사를 시작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9일 후생노동성은 관련 조사를 시행할 민간 사업자를 올해 여름 선정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AI 활용이 실제로 간병인의 부담을 덜고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는지를 검증해 효과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한다. 이용자 의견과 부담 경감 효과,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AI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보조금 지급도 추진한다.
최근 일본 사업자들은 AI를 활용해 이용자에게 필요한 간병 서비스 종류와 빈도를 정하고 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