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 2018 혁신상]픽셀디스플레이

픽셀디스플레이는 인공지능(AI) 스마트폰 안구 굴절검사 플랫폼 '키즈옵터(KIZOPTER)'를 선보였다. 머신러닝 기반 안구분석기술을 도입해 소아 약시, 안구굴절 이상 여부를 검사한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기만 하면 아동 시력을 검사할 수 있다는 점이 돋보였다. 많은 아이가 시력검사 장비에 겁을 먹고 시력검사를 꺼리기 때문이다. 검안은 환자 협조가 없으면 진행하기 어렵다. 키즈옵터를 활용하면 스마트폰 촬영만으로 검사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가 느끼는 거부감을 줄일 수 있다.

나이와 눈동자 색 등 여러 요인에 맞춰 안구굴절이상을 검사한다. 근시·원시, 난시, 부동시 등을 가려낸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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