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사람은 반려동물 스마트 온열방석 '포그미(Pogme)'로 WIS 2018 혁신상을 수상했다. 포그미는 반려동물 체온이 인간보다 2도 높은 점에 착안해 만든 제품이다. 추운 겨울 체온을 지키기 위해 따뜻한 곳을 찾는 반려동물에 최적 환경을 제공한다.
포그미는 똑똑한 기능으로 반려동물과 주인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이용자가 설정한 온도로 하루 종일 따뜻하게 유지하는 '상시온열' 기능, 반려동물이 올라가면 켜지고 떠나면 꺼지는 '인식온열' 기능을 탑재했다.
몸무게를 측정, 분석해 알려주는 리포트 기능도 제공한다. 당일 온도와 날씨를 반영하고 반려동물 평소 패턴을 분석해 최적 온도를 찾아준다. 원하는 시간에만 예약해 사용할 수 있다. 따뜻하게 데워졌을 때 노래를 울려 알려준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