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원장 서석진)이 2017회계연도 기획재정부 기금운용평가(자산운용부문)에서 방송통신발전기금과 정보통신진흥기금 모두 최고등급 '탁월'을 획득했다.
전문적 기금운용 정책과 적극적인 자산운용으로 다른 기금 대비 탁월한 운용성과를 인정받았다.
평가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기금운용평가단이 46개 기금 자산운용정책, 위험 및 성과관리 등 7개 비계량지표와 자산운용성과 등 10개 지표에 대한 평가했다. 방송통신발전기금 정보통신진흥기금 등 7개 기금이 탁월 등급을 받았다.
앞서 2015~2016회계연도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기금운용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서석진 KCA 원장은 “앞으로도 기금운용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최적의 자산배분안 도출 및 다양한 투자상품 발굴을 통해 수익성 제고에 노력하고 ICT기금을 관리하는 기관으로서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