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석가탄신일을 맞아 조계종 동자승 10명을 정보통신기술(ICT) 체험관 '티움(T.um)'에 초청했다.
티움을 방문한 동자승은 이달 초 삭발 수계식을 마친 5~7세 어린이다.
동자승은 티움에서 '2048년의 미래도시로 여행'을 떠난다는 주제로 우주셔틀 및 하이퍼루프, 홀로그램, 인공지능, 드론·증강현실(AR), 3D 메디컬 프린터 등 다양한 미래 기술을 체험했다.
김희섭 SK텔레콤 PR1실장은 “석가탄신일을 맞아 어린 나이에도 힘든 수행 생활을 견디며, 미래 사회의 빛이 되고자 노력하는 아기 스님을 위해 특별한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