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MC 안현모, 유창한 영어실력 ‘이유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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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MC 안현모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MC 안현모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현모는 뛰어난 영어실력과 진행 능력으로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깔끔한 중계 해설을 선보였다.

 
과거 SBS CNBC에서 기자와 앵커로 활약하다 SBS로 이적해 4년간 보도국에서 사회부, 경제부, 국제부 등의 기자로 지낸 안현모는 한국 음식과 여행지를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김치 크로니클(Kimchi Chronicles)'에 출연해서도 유창한 영어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당시 영상 속 안현모는 외국인들에게 유창하게 한국의 음식과 문화에 대해 소개했다. '한'에 대한 이야기부터 대한민국 사람들의 특징들을 언급하기도 했다.

 
안현모는 서울 대원외고와 서울대 언어학과를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국제회의통역 석사 자격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현모는 '2018 빌보드 뮤직어워드'에 앞서 지난해 엠넷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통역 및 진행을 맡기도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