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대표 손윤환·안징현)는 지난 18일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다나와 체험단을 통한 중소기업 제품 홍보 및 기타 마케팅 협력 △다나와 오프라인 정보기술(IT) 체험관 기획 추진 △시스템 연계를 통한 실시간 가격정보 공유 및 업데이트 △중소기업 판로확대를 위한 사업 설명회 개최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연계사업 다각화 등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다나와는 다음 달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중소기업유통센터 주관 '2018 우수 중소기업 마케팅대전'에 참여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체험존 부스를 운용하고, 중소기업 판로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쇼핑연계형 체험단 모델을 설명한다.
다나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중소기업을 위한 상생과 협력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