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희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면서 활동 시절 미모가 주목받고 있다.
14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정윤희의 근황에 대해 언급했다. 정윤희는 70년대 대표 미녀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나 결혼과 은퇴 후 방송에서 볼 수 없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정윤희의 근황은 현재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으며 남편이 운영하던 건설사가 어려워지면서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해외 이민 간다는 소식도 있었으나 국내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1975년 영화 ‘욕망’으로 데뷔한 정윤희는 ‘목마와 숙녀’, ‘앵무새 몸으로 울었다’,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 등에 출연했으며 인기에 힘입어 수많은 광고를 촬영하기도 했다.
활동 당시 정윤희의 모습은 청순하면서도 단아하고 도발적인 매력을 모두 갖춰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윤희는 현재 활동 중인 수애, 수지 등이 닮은꼴로 언급되기도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