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게임 암호화폐 ‘플레이코인’, 엘뱅크 거래소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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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허브 홍콩법인(대표 김호광)과 LBANK(이하 ‘엘뱅크’, 대표 Eric He)는 지난 3일 홍콩에서 블록체인 기반 게임 암호화폐인 PlayCoin(이하 ‘플레이코인’)의 엘뱅크 거래소 상장관련 협약을 체결하고 11일 오후 5시(한국시간, UTC+9) 싱가폴 엘뱅크 거래소에 상장한다.

싱가폴 엘뱅크는 글로벌 Top 10, 아시아 3위의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업계에서 가장 낮은 거래 수수료 0.10%, 무료 입금과 저렴한 출금 및 각종 암호화폐로 편리하게 입출금이 가능하며 현재 50여개의 가상화폐가 거래중이다. 하루 평균 거래 금액은 약 3억달러(한화 약 3000억원)이다. 상장 이벤트로 플레이코인과 엘뱅크는 고객들을 위한 트레이딩 컨테스트 및 에어드랍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플레이코인은 인디 게임 개발자나 중소 게임사가 자사 모바일-온라인 게임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는 페이먼트 형식의 암호화폐로서 인플루언서, 왕홍, 1인 미디어 창작자가 중소 게임회사의 마케팅 활동에 직접 참여해 게임사 매출 및 기타 기여도에 따라 리워드로 지급 받을 수 있는 형식의 차세대 암호화폐이다.

게임허브 홍콩법인 김호광 대표는 “플레이코인은 게임과 인플루언서들을 연결하는 메이저 암호화폐 거래소 엘뱅크의 상장을 시작으로 향후 여러 국제 암호화폐 거래소에 지속적으로 상장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플레이코인은 지난달 27일 대만 Cobinhood 암호화폐 거래소에도 성공적으로 상장된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