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아름인 고객봉사단이 구세군 서울 후생원 원아들과 봄나들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구세군 후생원은 만 3세~18세 미만의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양육하는 생활시설이며, 봄나들이에는 아동 30명과 고객봉사단 40명이 참여했다.
1:1 매칭이 되지 않으면 외출이 힘든 아동들에게 고객봉사단이 삼촌, 이모 같은 느낌으로 나들이를 함께 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한카드 고객은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어린이날 선물을 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